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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거스 여행 꿀팁 (그랜드 캐니언 투어 예약, 호텔 비교, 서커스)

by Shatte 2026. 4.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어서 라스베거스 여행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라스베거스 여행할 때 궁금해할만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그럼 하나씩 궁금증 해결해보러 떠날까요?

그랜드 캐니언 투어 예약, 관광 코스

그랜드 캐니언 투어

저는 네이버 여행에서 그랜드캐니언 당일치기 코스를 예약했어요. 당일 자정에 출발해서 새벽까지 라스베거스에서 그랜드캐니언까지 차로 이동하고 낮에 관광하는데요. 피곤하지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선택했습니다. 새벽에 이동할 때 자고 싶은데 투어 가이드가 자꾸 깨워서 푹 자진 못했습니다. 다만 깨워서 밖에 나가니 별이 깨끗하게 보여서 인상깊었어요. 북두칠성을 그렇게 선명하게 본 기억은 오랜만이었습니다. 별이 한눈에 다 보였어요. 그리고 다시 차 타고 잠들 무렵 그랜드캐니언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1월이었는데 너무 추워서 사실 차에서 안나가고 싶었어요. 그러다 가이드가 깨워서 또 어쩔 수 없이 나갔는데 와 나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캄캄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갑자기 해가 뜨더니 그랜드 캐니언이 한 눈에 보였어요. 멋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아침으로는 스타벅스 가서 스팸, 계란말이 주먹밥을 먹는데 맛은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살기 위해 먹는거에요. 여기서 애리조나 스타벅스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리고나서 인디언 투어도 하는데요. 윈도우 바탕화면으로만 보던 풍경을 직접 보니 신기했습니다. 그 다음은 홀스슈밴드를 갔어요. 사진은 여기가 제일 잘 나옵니다. 시간이 빡빡하지만 여기서 사진 50장은 찍었어요. 쭉 사진 찍고 나오면 되는데 가이드가 후기 써달라고 맥도날드가서 커피도 사줍니다. 반강요 느낌이긴 한데 마음에 안 드시면 안 쓰셔도 상관은 없어요.

라스베거스 홀스슈밴드

라스베거스 호텔 비교

라스베거스 호텔, 벨라지오

그랜드캐니언 투어가 끝난 후 다시 라스베거스로 돌아갔어요. 가이드가 내릴때 숙소에 각각 내려줘야하는데 갑자기 어느 외곽 관광지를 홍보하더니 거기서 내려준다는거에요. 안 가실뿐이라고 물어보는데 거기서 손들기도 뭐했습니다. 용기내서 숙소로 가고 싶다고 하니까 그럼 한분씩 다 숙소로 내려준다면서 표정이 엄청 안 좋더라고요. 다들 눈치보였는지 숙소가 모여있는 중심에서 다같이 내려줬어요.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가이드 잘 만나는것도 중요한데 참고하세요. 여기분들 리뷰에 예민하신데 사진도 찍어주며 애쓰긴 하세요. 다만 원래 규칙은 지켜야하는데 본인 편하려고 강요하는 것들이 좀 있었어요. 잘 보시고 본인 의견은 당당히 외치시길 바랍니다.
라스베거스는 숙소가 정말 많습니다. 저는 접근성이 좋아서 플래닛 할리우드로 처음에 예약했었어요. 그러다 더 저렴한 숙소를 보고 플라밍고 호텔로 옮겼는데요. 솔직히 후회했습니다. 그냥 방 공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숙소는 엄청 큰데 방은 그저 그랬습니다. 체크인, 체크아웃도 다 기계로 해야했어요. 고든램지 레스토랑도 가고싶었는데 찾기 어려웠어요. 플래닛할리우드가 레스토랑, 쇼핑몰 다 붙어있어서 다니기 쉽습니다. 바로 앞 벨라지오 분수대랑도 가깝고요. 밤되면 라스베거스는 특히 위험하니 웬만해서는 접근성 좋은 곳으로 잡으세요. 너무 돈 아끼지 마시고 접근성 좋은 숙소로 잡으세요. 직전에는 시저팰리스에 투숙했는데 위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카지노는 어느 호텔이나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룰렛을 재미삼아 해봤는데 5$넣고 158$을 따서 행복했습니다. 다행히 룰렛을 더 하진 않고 초심자의 행운을 받은 상태에서 끝냈어요.

라스베거스 서커스 카쇼 VS 오쇼

라스베거스 하면 서커스도 유명하죠. 저는 카쇼 오쇼 다 봤는데 카쇼는 시차적응 안 된 상태에서 봐서 기억에는 안 남았어요. 카쇼는 스토리가 있고 좀더 인디언 족장 같은 분들이 나와서 공연해요. 오쇼는 스토리는 없지만 더 정제되고 전문성이 높은 숙련된 공연자가 공연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묘기를 엄청 많이 보여주는데 연습량이 상당했을거라고 예상되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그네를 물구나무 서고 양 다리를 1자로 벌리고 타는데요. 여기서 또 그네에 그냥 머리를 대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핀을 그네 의자에 올려두고 그 위에 머리를 대는거에요. 그러고 공중 그네를 타는데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그냥 공중 그네도 힘들고 물구나무서기도 힘들고 다리 일자로 벌리기도 힘들어요. 땅바닥에서 핀위에 물구나무 서는 것도 어림 없습니다. 근데 한 분이 그 모든걸 다 해냈어요.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가격은 엄청 비쌌거든요. 너무 구석 아닌 자리 하려면 적어도 30만원은 내야하는데, 그만큼 봇아 받는 공연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공연보고 좋아했는데 미국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땅 많은 나라는 공연 크기도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쇼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라스베거스 여행 이야기를 마칩니다. 라스베거스를 길게 가지는 못해서 짧은시간 많은 걸 하고 오려고 노력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라스베거스 유명한건 다 하고 왔어요. 벨라지오 분수쇼도 보고 라스베거스도 가고 뷔페도 먹고 서커스도 봤습니다. 아레나 공연과 놀이동산 못간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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