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4 홍콩 여행 마지막날 (스탠리베이, IFC몰, 심포니오브라이트) 홍콩 여행 마지막날, 과연 무엇을 해야 후회가 남지 않을까요? 저는 당시 코로나19가 중국 대륙에 확산된다는 뉴스를 보고 잔뜩 겁을 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멀리까지 왔는데 호텔방에만 박혀 있을 순 없었습니다. 오전에 컨디션 관리를 위해 푹 쉬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홍콩 근교와 도심을 돌아다녔습니다.스탠리베이, 서양식 해변 마을의 매력홍콩 시내에서 스탠리베이까지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강릉 가는 거리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홍콩섬 남쪽 해안에 위치한 이곳은 빅버스투어 그린라인이나 시내버스로 접근할 수 있는데요. 저는 숙소 근처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를 이용했습니다.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유럽 해변 마을 같은 이국적인 건물들이었습니다. 동양이 아닌 서양식 건축물이 해안가를 따라 줄지어 .. 2026. 3. 21. 홍콩 야시장 먹방 (굴전 맛집, 빅토리아 피크, 생강푸딩) 여행은 역시 식도락이 있어야 제맛 아닐까요? 저도 홍콩 가기 전엔 쇼핑이나 야경 정도만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온 음식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야우마이타이 일대에서 먹었던 생강 우유 푸딩과 굴전은 지금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다행히 제가 방문했던 시기는 대규모 시위가 한창이던 2019년 홍콩이었는데, 하루 차이로 시위 지역을 피해 맛집을 다 돌 수 있었습니다. 몽콕 야시장, 물건값 반으로 깎아도 될 뻔했다템플스트리트와 레이디스마켓은 홍콩의 대표적인 나이트 마켓(Night Market)인데, 여기서 나이트 마켓이란 해가 진 후 열리는 노천 시장을 뜻합니다. 저는 낮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허전했습니다. 비성수기라는 점도 있었지만, 당시 홍콩 시.. 2026. 3. 19. 홍콩 여행 후기 (심포니오브라이트, 해리티지 1881, 유심칩 구매 팁) 2020년 초, 홍콩 시위가 한창이던 시기에 친구를 만나러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도되기 시작했고, 홍콩 현지에서는 마스크 착용 여부가 시위대와 일반인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어버린 기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직전이었기에, 저는 홍콩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아슬아슬한 타이밍이었던 여행이었습니다.심천-홍콩 국경 통과와 첫인상 심천에서 홍콩으로 넘어가는 과정은 생각보다 까다로웠습니다. 버스를 타기 전에 입국 서류를 작성하고 출입국 심사를 받아야 했는데, 여기서 Cross-border Transportation System이 적용됩니다. 이는 중국 본토와 홍콩 간 경계를 넘을 때 적용되는 특별.. 2026. 3. 18. 홍콩 여행 디즈니랜드 총정리 (입장권 구매방법, 퍼레이드 , 어트랙션) 디즈니랜드가 아이들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캐릭터 인형과 회전목마 정도만 있을 거라 예상했죠. 하지만 막상 홍콩 디즈니랜드에 가보니 바이킹처럼 아찔한 놀이기구부터 정글 탐험 보트까지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직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상해에서 3시간 대기하던 놀이기구를 10분 만에 탔던 경험은 지금도 생생합니다.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접근성홍콩 디즈니랜드는 MTR(Mass Transit Railway) 디즈니랜드 라인 종점역에 위치합니다. 여기서 MTR이란 홍콩의 도시철도 시스템으로, 우리나라 지하철과 유사한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다소 떨어진 편이지만 교통 연결이 잘 되어 있어 접근성은 나쁘지 않습니다(출처: 홍콩관광.. 2026.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