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 여행 (가볼 만한 곳, 초콜릿 거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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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여행 (가볼 만한 곳, 초콜릿 거리, 맛집)

by Shatte 2026. 4. 1.

오늘은 지난번 프랑스 파리에 이어 벨기에 브뤼셀 여행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가까워서 당일치기로도 이동이 가능한데요. 저는 파리 숙소에 계속 머무르면서 하루 동안 벨기에를 다녀왔어요. 마치 파리 근교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는데 다른 나라로 이동한다니 시간도 벌고 새로운 문화도 체험하고 일석이조였습니다.

벨기에 가볼 만한 곳

 

그랑플라스

벨기에 브뤼셀은 하루 돌아보면 딱 좋은 코스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처음 가서 그랑 플라스를 먼저 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도 유명한데요. 야경이 예쁘다고 하는데 제가 밤에는 프랑스 가느라 야경은 못 봤어요. 대신 낮에도 화려한 건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그동안 유럽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못 마신 사람들은 주목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드디어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픽업하는데 옆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시킨 사람도 보니까 한국인이었다는 여담을 들었습니다. 그만큼 한국인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좋아하나 봅니다. 저는 차가운 음료를 안 좋아해서 안 먹었지만 그 아이스아메리카노 만의 매력은 확실히 있나 보네요. 그러고 나서 예술의 언덕을 갔는데요.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뷰가 멋있어요. 그리고 유럽 여행은 언제나 성당이 기다리고 있죠. 성 미카엘과 성녀 구돌라 대성당도 볼만했어요. 국가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이 성당에서 거행이 된다고 하죠. 화려하게 장식된 성당 내부도 멋있었습니다.

벨기에 초콜릿 거리

초콜릿 거리

벨기에 하면 초콜릿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랑 플랑스 근처에 쭉 초콜릿 상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여기서 무조건 초콜릿을 먹어야 해요. 초콜릿이 하나 같이 사르르 녹습니다. 일단 기념품처럼 초콜릿을 묶음 단위로 파는 곳도 있어요. 여기서 지인 선물 사면 좋습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초콜릿 같은데 우리나라 제주도 한라봉 초콜릿처럼 묶음으로 되어있어요. 가격도 저렴하다고 광고합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무슨 면세점에서 파는 고급 초콜릿 같은 모양인데 이걸 묶음 상품으로 할인 판매하니 믿기지 않았어요. 우리나라랑 초콜릿을 보는 관점이 다른가 봐요. 우선 선물용은 그렇게 묶음으로 사는데 내가 직접 맛볼 초콜릿도 사야겠죠?초콜릿 상점들이 있는데 맛을 고르면 무게 재서 파는 곳이 있어요. 거기 들어가서 유리로 전시된 초콜릿을 보며 맛있어 보이는 맛을 하나씩 고르세요. 정말 하나 같이 다 맛있습니다. 사르르 녹아요. 입안에서. 저는 고급 초콜릿의 기준을 먹었을 때 입맛에 단맛이 남는지 안 남는지로 확인합니다. 고급 초콜릿일수록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끝나기 때문인데요. 벨기에 초콜릿은 하나같이 전부 다 뒷맛이 깔끔했어요. 그리고 안에 든 맛도 다양한데 하나같이 맛이 진하고 달콤해요. 캬라멜, 딸기 등등 다양한 맛 모두 골라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쉽게 녹는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아껴먹으려고 그때 다 안 먹고 놔뒀는데 나중에 초콜릿이 녹아버려서 한 봉지에 초콜릿이 다 섞은 채로 굳었어요. 너무 아쉬웠지만 섞여서 굳어버린 초콜릿마저 맛있었습니다. 역시 벨기에는 초콜릿의 고장이에요.

벨기에 맛집, 홍합탕과 와플

 

벨기에 홍합탕

벨기에 하면 또 홍합이 유명합니다. 와플도 맛있고요. 우선 홍합탕을 먹기 위해 식당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한가지 조심할 점은 벨기에가 외국인 차별이 심하다는 점입니다. 설마 했는데 저는 직접적으로 안 당했습니다만 기분 나쁜 경험은 했어요. 테이블에 앉았는데 30분 넘게 웨이터가 안 오는 거예요. 주문도 안 받고 주문한다고 해도 기다리라고 하고 무시하고 갔어요. 기분 나빠서 그냥 다른 레스토랑에 갔는데 불쾌함이 남아있었습니다. 돈 받고 장사하는 건데 손님한테 이래도 되나 싶었으니까요. 그래도 두 번째로 간 레스토랑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홍합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식당 옆에 와플 집이 있는데 참을 수 없죠. 초코 와플 시켜서 또 먹었어요. 참 그리고 벨기에가 또 감자튀김으로 유명한 점 아시나요? 벨기에에서는 감자튀김을 프렌치 프라이라고 안하고 벨지언 프라이라고 할 정도에요. 감자튀김은 좀 더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벨기에 포스팅을 마칩니다. 벨기에는 정말 먹으러 간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나중에 제가 또 프랑스에 가게 된다면 그때도 마찬가지로 하루는 벨기에에 들려서 초콜릿을 먹고 싶습니다. 또 생각나네요. 벨기에 가면 초콜릿을 꼭 드시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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