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스플렌디다호 (시설 활용법, 뷔페/정찬식 후기, 복장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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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스플렌디다호 (시설 활용법, 뷔페/정찬식 후기, 복장 규정)

by Shatte 2026. 4. 1.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루즈 여행에서 궁금해하실 법한 정보를 모아왔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크루즈를 간략히 소개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각종 프로그램 즐기는법, 뷔페와 정찬식이 어떠한지와 가장 궁금해하실 복장 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MSC 스플렌디다호 100% 즐기는 법

MSC 스플렌디다호 선체

크루즈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못즐기고 끝나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에 또 크루즈에 가게 된다면 크루즈 부대시설을 더 많이 즐기고 오고 싶네요. 사실 생각보다 한국사람이 유럽 크루즈에서 즐길 거리는 많이 없었습니다. 저녁때 댄스파티를 하거나 BAR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이상이요. 실제로 같이 간 사람들 보면 기항지 투어하고 저녁에 크루즈에서 밥 먹고 쉬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크루즈에서 무조건 본전을 뽑겠다는 생각보다 여행이니 쉬고 힐링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가볍게 먹으면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저는 수영복도 가져왔는데 일정상 결국 자쿠지나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시간 나면 헬스장을 가서 운동한 점을 좋았어요. 크루즈에서 모든걸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거 하나라도 목표를 가지고 하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MSC 스플렌디다호 뷔페, 정찬식 후기

크루즈 정찬식

크루즈 뷔페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침, 점심, 저녁이 제공되고 밤에 마감한 이후가 아니면 거의 종일 음식이 있습니다. 아침은 주로 빵과 팬케이크, 요거트, 샐러드, 과일, 계란이 많아요. 고기 같은 메인은 많이 없었습니다. 다만 빵 종류가 엄청 많아서 한번씩 다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파운드 케익 종류가 폭신하고 맛있습니다. 바나나에 꿀 바른거랑 브리오슈도 맛있었어요. 유럽은 빵이 주식이라서인지 빵이 참 맛있습니다.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았어요. 점심은 저녁과 아침 중간 퀄리티로 나오는데요. 햄버거를 직접 먹을 수 있도록 해놨어요. 다만 햄버거가 우리가 생각하는 햄버거 맛은 아니에요. 패티가 좀 퍽퍽해서 많이 먹으면 질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딱 하나 만들고 일행과 나눠 먹으면 좋아요! 하이라이트는 저녁인데요. 저는 사실 정찬식을 먹다보니 뷔페에서 메인메뉴로 저녁을 먹진 않았어요. 보통 과일 같은 후식을 뷔페에서 먹는데 저는 정찬식도 배부르더라고요. 하루만 더 있었다면 저는 뷔페를 가서 메인 메뉴 골라 먹을 것 같아요. 정찬은 딱 세가지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로 구성되는데요. 각 범주마다 한가지만 주문할 수 있어서 고민이 필요한데 뷔페 올라가면 메인 메뉴가 뷔페로 나와서 여러가지 메뉴 다 맛볼 수 있거든요. 물론 소스나 플레이팅은 정찬이 훨씬 고급스럽긴 합니다. 그래도 정찬 메뉴 다 먹어보고 싶고 기다리는것이 싫다면 무조건 뷔페로 올라가세요. 특히나 정찬에서 나오는 디저트는 뷔페에서 거의 똑같이 나옵니다. 정찬에서 못 먹어본 디저트는 뷔페에 올라가서 먹어보세요.

스플렌디다호 크루즈 선내 복장

크루즈 선내 복장


복장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정찬식을 갈 때는 정장을 입어야 한다고 선내 규정도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실제로는 부담을 크게 안 가지셔도 됩니다. 제가 탔던 MSC 스플렌디다호는 그렇게 복장이 엄격하진 않았어요. 오히려 처음에 정찬식 갈 때 잔뜩 꾸미고 갔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격식 있게 입고 오지 않아서 저희만 튀었습니다. 슬리퍼나 반팔, 반바지만 아니면 돼요. 우리나라도 식당 갈때 누가 서빙해주는 곳 갈 때는 적당히 서로 안 불편하게 반바지나 민소매 안 입고 가는 것처럼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원피스, 정장 이런 옷 아니더라도 면바지, 긴팔, 셔츠 다 상관없습니다. 크루즈는 급이 올라갈수록 더 복장 규정이 엄격하다고 하는데요. 한 번에 몇억, 몇천만 원짜리 크루즈가 아닌 이상 복장을 빡빡하게 보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안에서 돌아다닐 때도 편하게 돌아다니시면 돼요. 저는 뷔페 갈 때 운동복 입고 갔어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크루즈 라운지에서도 춤추거나 공연하는 사람들은 화려하게 입는데 다른 분들은 그냥 편하게 입으시더라고요. 상관 없습니다. 복장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MSC 스플렌디다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제가 탔던 크루즈 설명 글이 많이 없더라고요. 궁금한 점 추가로 있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크루즈는 그 선내 화려함을 기대하기 보단 편하게 자면서 이동하는 장점, 언제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 다양한 여행지를 한번에 갈 수 있다는 효율성이 큰 강점 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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