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일투어2

오키나와 북부 버스투어 (만좌모, 츄라우미, 오키나와 역사) 렌트카가 있는데도 버스투어를 선택하면 손해일까요? 저는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대학교 1학년, 생애 첫 해외여행지로 오키나와를 선택했을 때, 일본은 차선이 한국과 반대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렌트카는 선택지에서 지워졌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선택이 오키나와 북부를 가장 알차게 즐기는 방법이었다는 걸 다녀오고 나서야 확실히 알았습니다.렌트카보다 버스투어가 나은 이유오키나와 북부까지는 나하에서 편도로 약 2시간 거리입니다. 왕복 4시간 운전에 고속도로 통행료인 유료도로비(高速道路料金)까지 더하면 생각보다 비용이 꽤 올라갑니다. 여기서 유료도로비란 오키나와 자동차도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통행료로, 나하에서 나고 방면까지 편도 기준 약 1,000엔 이상이 소요됩니다.버스투어는 이 비용에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이 패키.. 2026. 5. 8.
옥룡설산 일일투어 (대삭도, 람월곡, 사자산 전망대) 오늘은 옥룡설산 일일투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처음에 옥룡설산을 해발 4,506m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정말이었고, 산소통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고산지대의 위력을 체감했습니다. 옥룡설산 일일투어는 리장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지만, 준비 없이 갔다가는 고생만 하고 올 수 있습니다. 저는 마펑궈 앱으로 예약했고 418위안에 입장권, 산소통, 방한복, 점심까지 포함된 패키지였습니다.옥룡설산 대삭도, 산소통 없이는 버틸 수 없는 이유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해발 4,000m를 넘어서자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고산병(altitude sickness)이란 낮은 산소 농도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 반응으로, 두통, 어지.. 2026. 3. 14.